집에 원래 있던 오래 된 전자 피아노를 팔고 나서 다시 피아노가 필요하게 되에서 찾아 보던 중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제품인 것 같아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.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이 가격에 88건반인 것과 인터페이스가 다양하단 점입니다. 건반을 누를 때 느낌은 가격에 비해 괜찮은 무게감이라 생각합니다.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도 괜찮아서 무리 없이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기본으로 탑제된 오르간이나 다른 피아노들도 괜찮았습니다. 딸려 오는 보면대와 페달이 있어서 좋았습니다. 피아노 스탠드도 구성품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 욕심이겠죠ㅎㅎ. 그리고 3.5mm 이어폰 포트가 있어서 기존에 총알잭으로 변환해서 꽂아야 했던 다른 제품들보다 무지 편했습니다. 좀 더 써보고 나서 더 알아봐야 겠지만 초면부터 괜찮아서 만족합니다. 감사합니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