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시대에 결혼식 후, 둘 다 재택으로 집에만 있으면서 와이프가 어렸을 때 쳐 본 피아노를 다시 쳐보고 싶어했는데, 너무 좋아해서 제가 다 행복하네요 ~ 사실 둘 다, 전자피아노 ? 디지털 피아노는 처음이라, 처음엔 좀 어색해하긴 했으나, 지금은 아주 잘치고 있습니다.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기는 생각보다 크네요. 디지털이라 좀 작은 줄 알았는데 아주 큽니다. 여러가지 음색을 낼 수 있어서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코로나로 재택이 장기화되면서 우울한 마음을 듀로 S1과 같이 연말을 좀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.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. 번창하세요 ~ 아, 참고로 피아노랑 스탠드 등이 배송이 따로 옵니다.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 것 같긴합니다. 티비 크기랑 비교해보시면 크기는 감이 오실거예요 ㅎㅎ